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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드루킹'특검 허익범 변호사 임명
대구지검 형사부장 등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공안통'
2018년 06월 08일 (금) 08:39:41 이흥섭 기자 leesup@nanews.co.kr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7일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조사할 특별검사로 허익범 변호사를 임명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청와대는 허익범 특별검사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실체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특별검사 허익범 변호사 임명에 대해 "허 변호사는 검사 시절 부산지검 부장검사, 인천지검 공안부장,대구지검 형사부장 등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공안통' 이력의 소유자다. 다만 우려스러운 것은, 허 변호사가 현재는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을 맡고 있으나, 지난 2007년 뉴라이트 단체300여개가 연합한 '나라 선진화 공작정치 분쇄 국민연합' 법률 자문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이번 특검 임명은 대한변호사협회의 후보 추천 과정부터 매끄럽지 못했다. 고사 의사를 분명히 밝힌 인물을 4배수 후보에 포함시켜, 결과적으로 대통령은 야당 친화적인 두 후보 중에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대통령의 인사권 침해로 해석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평가했다.

자유한국당은 "허익범 특검은 역사 앞에 한 치의 부끄러움 없이 기록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신속히 실체적인 진실을 규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벌써부터 특검 김빼기와 훼방놓기에 나서고 있다"며 "민주당이 실체적 진실 규명을 외면하고 특검 방해에만 골몰한다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것임"을 강력히 경고했다.

바른미래당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과정 끝에 시작되는 특검이니 많큼 성역 없는 조사를 통한 진실규명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허익범 특검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여론조작 범죄의 진실을 밝히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사법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것일 것"이라고 기대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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