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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라 남구_남다른 구석구석”
“모디라 남구_남다른 구석구석”
  • 방영수 기자
  • 승인 2018.06.18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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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 구청, 문화관광 브랜드 디자인 개발

 

 

[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남구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며 실용적인 문화관광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남구청은 지난해 10월 관광활성화 및 디자인역량강화를 위해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제작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광분야에 적용가능한 디자인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에 개발된 문화관광 브랜드 디자인은 디자인 전문기업 디자인 선(대표 이장우)에 의뢰하여 지난 3월 선정된 앞산 8경을 모티브로 문화관광도시 남구를 상징할 수 있는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다.

공무원과 일반시민들의 의견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3종의 문화관광 브랜드 네이밍을 설정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최종‘모디라 남구’브랜드 네이밍과 ‘남다른 구석구석’ 슬로건을 확정했다.

남구청은 개발이 완료된 디자인 상표와 업무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하여 현재 등록심사 중에 있으며, 앞으로‘모디라 남구’브랜드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30여종을 활용하여 관광기념품 및 서식류, 사인물 등을 제작하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모디라 남구』는 국적·성별·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부터 문화·공연, 역사유적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가 모여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남구로 모이라는 의미를 담는다”라며  “복잡하고 바쁜 도심 속에서 나만의 케렌시아(querencia, 나만의 휴식장소)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남구에서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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