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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따라 7월 임시국회 개의해 의장단 구성키로
국회 정상화 따라 7월 임시국회 개의해 의장단 구성키로
  • 이흥섭 기자
  • 승인 2018.07.12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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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 확정적
▲ 국회의사당 전경
[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41일만에 극적인 원구성 합의로 국회가 정상화되고 있다. 이에 다라 국회는 1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국회의장단과 18개 상위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7월 임시국회를 개의해 의장단 선출을 시작으로 16일과 26일 세 차례 본회의가 열기로 했다.

우선 국회의장은 6선의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을 후보로 선출해 놓은 상태여서 문 의원의 국회의장 내정이 사실상 확정됐으로 국회 부의장을 각 한자리씩을 맡을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인선 작업이 한창이다.

그리고 국회 18개 상임위원장은 민주당8, 한국당7, 바른미래당2,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에 1석씩이 배분키로 합의한 것에 따라 16일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 선출과 함께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둘로 나누는 국회법 개정안 등이 처리한 후 국회에 제출된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 등 심사를 마치고,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엔 김선수, 이동원, 노정희 3명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26일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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