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윤현진 기자]
16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미션임파서블:폴아웃'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아홉 번째 방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네 번째, 사이먼 페그는 두 번째, 헨리 카빌은 첫 번째 방문이다.
한국팬들 사이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리우는 톰 크루즈는 “늘 이렇게 한국에 오게 돼서 기쁘고, 이 영화를 개봉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어제 공항에서 만나신 분들을 위해서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정말 한국 문화의 우아함과 우수함 굉장히 존경하고, 또 팬도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다. 저희 동료들하고 함께 오게 돼서 정말 기쁘다. "고 9번째 내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고난이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것에 대해 “관객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서 대역 없이 직접 촬영한다. 영화를 볼때 가장 관객이 감동받는 순간은 무엇보다 현실감 있는 액션을 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발목 다쳐서 6주간 촬영이 중단됐었다. 위험하지만 관객을 위해서 어떻게든 직접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무엇보다도 다시 한국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 많은 분들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을 보시기를 바란다. 제가 영화를 찍으면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팀을 본 적이 없다. 그렇게 헌신적으로 참여하는 분들을 본 적이 없다. 배우나 저희 스태프나 마찬가지다. 모든 분들이 꼭 보시기를 기원한다. "는 바람을 전했다.
헨리 카빌은 "한국에 처음 왔는데 정말
이어 미션 임파서블 팀으로써 작업한 소감에 대해서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제작하는 데 오래 걸리기도 했지만 즐거운 경험였다. 모든 열정을 퍼부은 작품이기도 하고. 저희가 아주 기대되는 그런 시간이 아닌가 생각하고 드디어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설레이는 기분을 전했다.
두번째 내한한 사이먼 페그는 "저희 팀들이 정말 열심히 만든 영화를 여러분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다. 맥쿼리 감독께서 굉장히 잘 이끌어 주었고 톰이 부상에서 빨리 회복해서 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정말 앞으로 또 계속 영화를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집단을 막는 IMF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팀의 고군분투 액션블록 버스터 영화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5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