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흥섭 기자]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제헌절을 기념하기 위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 주승용 부의장이 국립현충원 방문해 순국선열 참배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7월 17일(화) 오전 7시 30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에 도착 후 방명록에 국민의 신뢰 얻는 국회,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화합의 국회를 추구하자는 의미에서 ‘무신불립 화이부동(無信不立 和而不同)’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이번 참배는 제20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원구성 이후 첫 공식행사이다. 문 의장은 이날 이주영·주승용 부의장 등 국회의장단, 각 당 원내대표들,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함께 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사당에서 제헌절 기념식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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