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5:35 (금)
대구중부경찰서, 신천 물놀이장 범죄예방진단 및 對여성범죄 예방활동 실시
대구중부경찰서, 신천 물놀이장 범죄예방진단 및 對여성범죄 예방활동 실시
  • 방영수 기자
  • 승인 2018.07.17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사브리핑 방영수 기자]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에서는 일 평균 최대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신천 물놀이장의 개장(7월 14일)에 맞추어 범죄예방진단 및 몰래카메라, 성추행 등 對여성악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 중이다.

지금까지 개장 전 2회, 개장 후 1회 등 총 3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였고, 물놀이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탈의실 및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점검, 탈의실 내 이중 가림막 설치 등 對여성악성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또한 몰래카메라, 성추행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홍보부채를 나눠주며 예방요령 및 신고방법을 홍보하고, 관할 동덕지구대에서는 물놀이장 내 순찰함을 비치하여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범죄예방 및 신고접수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3차례의 점검을 통해 대구지방경찰청.대구중부경찰서.대구시설공단 등 관련 기관 및 담당자가 협업하여 신천 물놀이장 이용에 대구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앞으로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