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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 갖고 11일간의 일정 끝마쳐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 갖고 11일간의 일정 끝마쳐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8.07.21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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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김영진 기자]

지난 12일 개막해 뜨거운 열기속에 치뤄졌던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식이 20일 오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올해 영화제는 54개국 총 299편의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장르 영화가 관객들과 만났다.

최동석,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폐막식은 7개 섹션, 16개 부문의 수상작이 시상됐다.

 

▲ 20일 오후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식이 치뤄졌다.*사진제공:부천국제영화제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작품상은 영화 ‘호랑이는 겁이 없지’의 이사 로페즈 감독, 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영화 ‘리벤지’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이와키리 이소라 감독의 ‘성스러운 것’, 관객상에는 유은정 감독의 ‘밤의 문이 열린다’가 수상했다.

이어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작품상은 정민규 감독의 ‘행복의 나라’가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은 청춘빌라 살인사건’의 김영호가 수상했고  여우주연상은 ‘행복의 나라’의 예수정이 받았다. 코리안 판타스틱 관객상은 황욱 감독의 ‘라이브하드’가 영예를 안았다.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에 이어 폐막작으로는 아미르 칸 주연의 인도 여화 ‘시크릿 슈퍼스타’가 상영됐다.

 

폐막식은 끝났지만 22일까지 러쉬 상영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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