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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 오늘 오전 허익범 특검 출석해 피의자 신분 조사
김경수 경남지사, 오늘 오전 허익범 특검 출석해 피의자 신분 조사
  • 임대호 기자
  • 승인 2018.08.06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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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도움 요청했는 여부 등 관련 의혹 조사 집중
▲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에 출두했다.(사진:MBN)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김경수 경남지사가 오늘 오전 9시 20분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로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예정보다 조금 이른 9시 20분께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 출석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 공세가 이어지자 "특검도 정치적 공방이나 갈등을 확산시키는 정치 특검이 아니라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돼주시길 바란다“며 간단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힌 후 곧바로 특검팀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김 지사는 이른바 '킹크랩 시연회'를 비롯해 드루킹에게 6·13 지방선거 도움을 요청했는지 여부와 도모 변호사의 센다이 총영사 추천 등에 대해 집중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피의자 소환은 지난 6월 27일 허익범 특검이 출범한 지 한달반 여 만의 첫 출석으로 이날 김 지사의 조사 결과에 따라 드루킹 사건은 새로운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강남의 모 빌딩인근에는 김지사를 비난하는 시민들과 김지사 옹호 시민들이 길을 가운데 놓고 고함을 지르는 등 소동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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