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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남구 38기동 TF팀 특별 운영
대구 남구청, 남구 38기동 TF팀 특별 운영
  • 김미아 기자
  • 승인 2018.09.03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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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목표액 초과달성과 납세 형평성 제고 위해

[대구/시사브리핑 김미아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2월말까지 징수목표액 초과달성과 납세 형평성 제고를 위한 “남구 38기동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이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고지서 및 안내문 등 우편발송에 의존하던 기존 납부독려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방문을 통한 실태조사로 자발적·적극적 납부 유도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남구 38기동 TF팀은 9월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개반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TF팀은  ▴현장 중심의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  ▴소액·고액 체납액, 과태료 체납액 납부독려 및 징수  ▴과태료 및 자동차세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  ▴징수불가능 체납자 결손처분 등을 추진하며, 체납세 징수목표액을 초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구청은 3년 평균징수액 5% 이상 초과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방문을 통한 체납자의 정확한 실태파악 등을 통해 각 체납자의 상황별 납부 독려로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납부기피자 및 고질 악덕 체납자는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으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징수불가능분에 대해서는 결손조치도 하며 체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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