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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안보실장 등 오늘 오전 서울공항 출발해 평양 도착
김정은 위원장과 회동 성사 여부가 향후 남북, 북미 관계의 최대의 변수
2018년 09월 05일 (수) 10:56:06 임대호 기자 sdh60906@daum.net

   
▲ 오늘 오전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시사브리핑 임대호 기자]정의용 안보실장과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서훈 국정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등 대북 특사대표단이 오느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서해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에 도착했다.

공군 2호기를 타고 평양으로 출발하기 전 서울공항에 도착한 특사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배웅을 받았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배웅 나온 인사들과 기자들을 향해 "잘 다녀오겠습니다" 라고 인사 한 후 비행기에 올랐다.

특사단은 당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평양에서 열기로 한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간 현안을 논의하고 오늘 저녁에 귀환할 예정이다.

앞서 어제 정의용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9월 중 평양에서 열리기로 남북 간에 합의한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 등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 중 종전 선언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지금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매우 중요한 시기로 한반도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는 함께 가는 것이며 특사단은 이를 명심해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특사단의 방북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수 있느냐가 최대의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출발은 했지만 최근 북미 관계의 악화로 이 또한 장담할 수 없어 만약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하지 못하고 귀국할 경우 한반도 문제는 또 다른 파고를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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