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롭고 밝은 이미지에 걸크러쉬까지 더해 돌아온 '오마이걸' 컴백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완전체로 돌아왔다.
10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마이걸의 6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6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는 땅의 정원을 노래한 '비밀정원'에 이은 두 번째 정원 시리즈로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고 있다.
오마이걸 특유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불꽃놀이'를 포함해 '메아리', 'Twilight', 'Illusion', '우리이야기'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인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으로 소녀들이 간직하고 있던 기억들을 행복, 설렘, 애절함, 기다림 등을 다양한 감정으로 풀어냈다”고 전했다.
이번에 앨범에는 불꽃놀이 춤, 별자리 춤 등의 안무를 선보이는데 이에 팀에서 안무를 담당하는 유아는 “곡을 받았을 때 먼저 안무 선생님들과 상의하고 어떤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고 하면 저희 의견을 반영해 주시는 편이다. 이번 앨범의 안무는 오마이걸의 걸크러쉬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강렬한 눈빛과 포인트를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마이걸은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의 신비롭고 밝고 귀여운 이미지에 걸크러쉬한 모습까지 더해 한층 넓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팬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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