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이사장 김재현)이 지난 12일 (사)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대한민국 복싱의 중흥을 위해 긴밀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펼치며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 체육 복싱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복싱 발전을 위한 양적, 질적 홍보 강화 등 다방면으로 복싱의 발전을 위한 스포츠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사)한국복싱진흥원 김주영 이사장(용인대학교 교수, 체육학박사)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복싱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속적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대한민국 복싱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 김재현 이사장(스포츠마케터, 체육학박사)은 “이제 복싱은 남자들만의 거친 스포츠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이 매력적인 스포츠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두 단체가 힘을 발휘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한민국 복싱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한국복싱진흥원은 오는 16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3회 복싱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사)한국복싱진흥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복싱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현재 (사)한국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국내 최초 스포츠마케팅 시상식인 '스포츠마케팅어워드코리아'를 주최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프로젝트 '젊은나래'와 스포츠마케터 꿈나무 육성을 위한 토크콘서트 '날개를 달다'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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