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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지원
부산식약청,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지원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8.09.19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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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와 함께 ‘식음료안전현장대응단’을 구성 검식 실시

[경남/시사브리핑 김은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부산지방청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기간(‘18.8.31. ~ 9.15.) 동안 식음료 안전관리로 식중독 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동안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식음료안전현장대응단을 구성하여 경기장 내 식당과 지정호텔 및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총 991명의 검식관이 총 3,570회 위생 점검과 선수·임원에 제공되는 42,716()에 대한 검식을 실시하였다.

현장검식은 경기장과 지정호텔 등 63개 식음시설에 전담 검식관을 배치하여 원재료 입고부터 조리 배식까지 철저한 검사, 검수, 검식을 하였으며, 경기장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조리식품 125건의 식중독균 신속검사를 통해 선수들에게 안전이 확인된 식품만 제공 하였다.

부산식약청은 조직위·관계부처와 협력하여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식음료안전관리 대응 경험을 백서로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형 국제 행사 식음료 안전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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