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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 화려한 시작
‘2018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어워즈’ 화려한 시작
  • 김은희 기자
  • 승인 2018.10.02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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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남강변 일원서 열려

[경남/시사브리핑 김은희 기자] ‘2018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어워즈 가 2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 진주시가 후원하고 ()코리아드리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 로 시작해 드라마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영상은 SCS(서경방송 )과 네이버 , 페이스북 , KBS월드(녹화)을 통해 전세계 140 여 개국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경 국회의원,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도의원 등 주요내빈과 관람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레드카펫 입장 행사에서 문화예술의 도시,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도민들과 전국에서 오신 팬 여러분, 그리고 해외에서 참석해 주신 팬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경상남도는 앞으로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을 비롯한 드라마 영화 제작지원 및 촬영명소 발굴 등 영상산업 발전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 ‘2018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 10 1 일부터 14 일까지 , 경남문화예술회관 , 경상대학교 , 남강변 일원에서 열리며 , ‘코리아드라마어워즈 ’, ‘드라마영상국제포럼 ’, ‘드라마이야기 3 개 분야 15 개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남강변 일원에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 ‘미스터 선샤인 등 안방극장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인기 드라마의 3D 드라마 포스터 세트장이 마련됐고, 지난 행사들을 전시물로 표현한 KDF 홍보월과 화려한 경관조명을 연출한 드라마 제작이야기 등 전시행사도 함께 준비됐다.

오는 11일에는 경상대 BNIT R&D 센터에서 '한류 4.0 시대 , 드라마 콘텐츠 변화와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드라마 영상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중에는 레드카펫 체험, 스타 인기투표, 소원지 달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드라마 버스킹, 드라마 극장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

지난 2006 년부터 시작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지난 1년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등 국내에서 방영된 방송드라마를 대상으로 연기대상 등 12개 부문의 수상작을 가리는 국내 최고의 드라마 종합 축제로서,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와 영상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한류문화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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