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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최고의 축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2018)’, 10월20일부터 9일간 열린다
한류 최고의 축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2018)’, 10월20일부터 9일간 열린다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10.1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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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한류 최고의 축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2018)’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부산시민공원 등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공연에는 워너원(Wanna One), 엑소(EXO), 세븐틴(Seventeen), 여자친구, NCT127, 셀럽파이브, 마마무, EXID, 더보이즈, 에이스(A.C.E), (여자)아이들 등 총 11개의 최정상 인기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1일 저녁 6시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BOF 파크콘서트’는 전 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케이윌, 청하, 뉴이스트W, 페이버릿, 체리온탑 등이 출연한다. 온가족이 함께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BOF 온스테이지’는 오는 25일~27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되는데 락 장르에는 락 시피릿 넘치는 노브레인, 크라잉넛, 힙합 장르에 자이언티, 팝 장르에 폴킴, 닐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BOF2018의 지역공연육성 부문에 선정된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매직공연 ‘스냅(SNAP)’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저녁 7시에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은 스냅의 공연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며, 입장권은 하나티켓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수령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오는 28일에는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폐막 공연이 진행되는데 레드벨벳, NCT드림, 페이버릿, 다이나믹듀오, 리듬파워, 틴탑, 아스트로, 에이프릴, 카드(KARD), 마이티마우스, 스펙트럼 등 총 11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BOF2018 행사 기간 동안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는 뮤직, 아트, 패션, 뷰티 등 한류의 중심인 K-컬쳐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OF 사업단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BOF 2018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로 거듭나고자 최고의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한류복합문화축제로써 K-pop 뿐만 아니라 아트, 뷰티, 패션 등 전반에 걸쳐 K-컬쳐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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