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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 성공적 개최
2018 아시아 태평양 스타 어워즈, 성공적 개최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10.17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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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의 이병헌 대상 수상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주)케이스타그룹과 함께하는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가 뜨거운 열기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병헌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병헌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MC 김승우의 진행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의 주인공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이 선정됐다.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배우 중심의 시상식으로 연기력 지명도, 인기도, 호감도, 드라마 시청률, 해외 수출 현황 등 모든 심사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배우들을 대상에 노미네이트 했으며 최종 심사 끝에 이병헌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남자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이상우(KBS2 ‘같이 살래요’), 여자 장편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신혜선(KBS2 ‘황금빛 내 인생’)이 수상했으며 남자 중편 드라마 최우수연기상은 박서준(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이,

여자 중편드라마 부분 최우수연기상은  ‘나의 아저씨’의 아이유(이지은)가 수상했다
여자 중편드라마 부분 최우수연기상은 ‘나의 아저씨’의 아이유(이지은)가 수상했다

남자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장승조(MBC ‘돈꽃’)가 여자 장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조보아(MBC ‘이별이 떠났다’)가 수상했으며 남자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정해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여자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은 고아성(OCN ‘라이프 온 마스’)이 수상했다.

남자 연기상은 박호산(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유재명(JTBC ‘라이프’), 여자 연기상은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장소연(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 수상했으며 남자 신인상은 양세종(SBS ‘사랑의 온도’) 장기용(tvN ‘나의 아저씨’) 여자 신인상은 김태리(tvN ‘미스터 션샤인’) 원진아(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작가상은 JTBC ‘라이프’ 이수연 작가가, 연출상은 tvN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PD가 메이크스타 OST상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라이브’, ‘슈츠’ OST 등에 참여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수상했으며 케이스타인기상은 정해인과 박민영이, 베스트 매니저상은 HM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가, 글로벌 스타상은 박해진이, 올해의 드라마상은 tvN ‘미스터 션샤인’이 수상했다.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대한민국 전 방송국에서 온에어 된 전 채널의 드라마와 그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인 만큼 전(前) KBS TV제작본부장이자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남녀 신인상, 남녀 연기상, 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 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 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매니저상, 작가상, 연출상, 메이크스타 OST상, 올해의 드라마상 등 총 20개 부문을 시상했다.

시상식이 끝난후 언론을 비롯한 SNS 등에는 공정하고 납득할만한 수상결과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냈다.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는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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