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지난 21일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3집 '아이 엠 유(I am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뤄졌다.
JYP의 막내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10월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한 멤버들을 중심으로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과 콘셉트 퍼포먼스 등을 직접 작업하는 그룹이다.
지난 3월 '아이 엠 낫' 앨범으로 데뷔한 이후 8월 미니 2집 '아이 엠 후'를 발매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아이 엠 유' 앨범 역시 자곡곡으로 채우고 있다.
타이틀 곡인 '아이 엠 유'는 멤버중 프로듀싱팀 쓰리라차가 작사, 작곡을 맡아 '너와 함께라면 나는 무엇이든 이룰 수 있고 너로 인해 나의 참된 모습을 알게 된다'는 내용으로 희망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팀의 리더 방찬은 "오랜만에 찾아 뵀다. 이번 앨범은 주제에 맞게 저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승민은 "이번에 3집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도 감사하다. 이번 앨범 그리고 '아이 엠 유'라는 곡으로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보일 생각에 기대에 차있다"고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창빈은 " '아임 낫', '아임 후' 때는 혼란 속에서 자신을 찾는 과정을 표현하려고 했었고 그 혼란 끝에 답을 찾고 답을 전하고 싶었다. 이번 3집 미니앨범에서는 서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 제 또래의 고민과 방황을 곡으로 담고 싶었는데 활동을 하면서 찾은 답이 'I am You'에 담겨진 것 같다. 앞으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막내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전보다 서정적인 모습으로 기존의 파워풀한 곡들과 무대로 팬들에게 선보인 바 있는그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아이 엠 유'가 정식 공개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