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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10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음감회 갖고 진솔한 얘기 들려줘"
가수 린, 10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음감회 갖고 진솔한 얘기 들려줘"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10.30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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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명품 감성보컬 가수 린이 10번째 정규 앨범을 으로 돌아왔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린이 정규 10집 앨범 '#10' 발매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가수 린이 정규 10집 앨범 '#10' 발매기념 음감회를 25일 열었다
가수 린이 정규 10집 앨범 '#10' 발매기념 음감회를 25일 열었다- *사진 제공 :Jgstar

오랜기간 준비를 했다는 '#10'은 직접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그동안 가수 린이 대중에게 들려줬던 노래들을 모아낸 앨범으로 그녀의 음악적 진수를 깊은 감성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이날 음감회에서  '이별의 온도' 뮤직비디오와 '너는, 책', '노래뿐이라서'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10집의 타이틀 곡 '이별의 온도'는 린과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감성 발라드로 연인들의 사랑의 온도가 같은 호흡으로 함께가지 못하는 점을 담아낸 곡이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싱팀 JPG와 황성제와 하정호, 황찬희 작곡가와 함께 작업해 탄생했다.

가수 린이 정규 10집 앨범 '#10' 발매기념 음감회에서 가수 린.*사진 제공 :Jgstar
가수 린이 정규 10집 앨범 '#10' 발매기념 음감회에서 가수 린.*사진 제공 :Jgstar

린은 10집 앨범에 대해 "제가 태생이 한량이라 놀고, 먹고, 쉬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이렇게 오래 활동 할 수 있을지 생각하지 못했었다. 속으로 나를 칭찬해주고 싶었고 이렇게 오래 노래한 것에 대한 자존감이 높아진 것 같다. 제가10집까지 낼 수 있었던 것은 노래를 들어준 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린이라는 가수에게 신뢰를 주시는 팬들과 리스너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가수 린이 정규 10집 앨범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Jgstar
가수 린이 정규 10집 앨범 음감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Jgstar

이어 "이번 앨범을 완성하고 나서 다음 앨범을 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부담감과 불안감이 적진 않고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린이라고 말하지 않아도 지문과도 같은 제 목소리를 알아봐 주신다 "고 전했다.

이날 음감회 도중 남편인 이수로의 깜짝 이벤트로 10집 앨범 발매 축하 케이크가 배달 되어서 림을 감동케 했다.

린은 11월 3일과 11월 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10집 발매 기념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깊어가는 가을 명품보컬 린의 10집 앨범은 그녀만의 감성으로 깊어가는 가을 팬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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