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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서울, 서울시의 새로운 비전’을 꿈꾸는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행복한 서울, 서울시의 새로운 비전’을 꿈꾸는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 정 상 편집위원
  • 승인 2010.02.23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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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책임진다.

 ‘6.2 지방선거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 옴에 따라 시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연일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나름대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현 한나라당 외교통상위 소속 김충환 의원(재선, 17대, 18대) 역시 강동구청장 3선, 국회의원 재선 등의 행정경력을 앞세워 그 동안 체득한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밝히며, 민선 5기 서울시장직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나라당의 경우 재선을 노리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 이미 출마의사를 분명히 한 원희룡 의원, 그리고 이미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진보신당의 노회찬 의원을 포함한 5명 등을 고려하면, 이후 얼마나 더 많은 이들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 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과연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의 영예와 함께 이후 서울시 행정을 책임질 이는 누굴까? 그야 물론 그 날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하는 이가 민선 제 5기 서울시장이 된다. 이 길을 가기 위해 김충환 의원 역시 출사표를 던졌다.

어제 출판기념회를 가진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민선 5기 서울시장직을 자신이 맞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자신을 스스럼없이 ‘풀뿌리 정치인’이라고 자부하는 김충환 의원은 “서울시정은 물론이고 서울시민의 마음을 자신만큼 잘 아는 이도 드물 것”이라며, 한나라당으로부터의 공천 또한 확신하는 눈치다.
그도 그럴 것이 한나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한나라당을 대표하는 후보결정을 위한 경선의 경우 당의 대의원 의사 20%, 당원의사 30%, 일반시민의 의사 30%, 기타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도록 되어있다. 이런 한나라당내 후보 결정방식을 고려하면 김충환 의원 자신이 한나라당 후보가 되는 것이 ‘시의(時宜)에도 맞다’는 것이다.

거듭 말하지만 아무튼 김충환 의원은 이미 제 5기 민선 서울시장직에 출마할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반드시 ‘행복한 서울’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한다. 아울러 김충환 의원은 어린 시절을 포함해 그 동안 자신이 쓰 왔던 일기를 책으로 엮어 어제 출판기념회를 가진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책에서 “비록 가난하여 남에게 풍족한 음식과 의복과 가옥을 주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생활이 보다 나아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자”는 것이 자신의 정치신념임을 보다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정치신념에서도 우리는 그가 ‘풀뿌리 정치인’임을 거듭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는 일상에서 “인간이 역사를 창조한다”고 여기기 쉽지만 실은 역사가 인간을 창조한다. 본 논설위원 개인의 생각이기는 하지만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김충환 의원은 이 땅의 역사가 창조해가는, 즉 이 시기 서울시장직에 가장 부합하는 정치인 중의 한사람임이 분명하다.

이 시기 서울시장직 혹은 서울시정이 요구하는 것은 조화와 균형을 통한 전체 서울시민의 행복이다. 김충환 의원은 이후 서울시민의 행복을 담보할 행정가로서의 면모를 충실히 보여 줄 것이다.

20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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