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신한은행은 부동산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다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이션3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방’은 국내 최초 오픈형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 지난 2013년 5월 창업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쳐 올해 월평균 매물 등록건수 36만건, 매월 3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한은행의 부동산 금융 정보와 ‘다방’의 매물, 가격정보, 지역정보 등 부동산 데이터를 결합한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 정보제공 및 자산관리 채널인 모바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생활밀착형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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