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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창작 뮤지컬 '랭보', 천재시인 '랭보'의 시와 치열한 삶 그려낸 작품
국내창작 뮤지컬 '랭보', 천재시인 '랭보'의 시와 치열한 삶 그려낸 작품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11.15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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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 프레스콜 현장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지난 13일 오후 서울 대학로 TOM 극장에서 한중일 3개국 합작 창작 뮤지컬 '랭보'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창작 뮤지컬 '랭보'는 프랑스의 천재시인 아르튀르 랭보의 불꽃같이 뜨거운 삶과 시를 서정적인 뮤지컬 작품으로 구성해 낸 작품으로 뮤지컬 '랭보'는 천재 시인이면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간 방랑자 랭보, 베를렌느, 그리고 랭보의 둘도 없는 친구 들라에의 여정을 통해 랭보의 이야기를 다룬다.

랭보 역에 박영수, 손승원, 정동화, 윤소호, 베를렌느 역에는 에녹, 정상윤, 김종구 들라에 역에는 이용규, 정휘, 강은일 등이 멀티캐스팅 됐다.

 

뮤지컬 '랭보'의 프레스콜에서 주연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랭보'의 프레스콜에서 주연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 *사진 :권혜진 기자

랭보 역의 손승원은 " 랭보라는 시인을 많이 아시겠지만 모르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시 구절들로 뮤지컬이 이뤄져 있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쉽게 따라갈 수 있을지를 고민이 많았다. 계속 연기에 대해 고민하면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재시인 랭보의 시와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랭보'의 프레스콜 현장 *사진 :권혜진 기자
천재시인 랭보의 시와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랭보'의 프레스콜 현장 *사진 :권혜진 기자

지난 2016년부터 기획되어 3년 여의 제작과정을 거친 뮤지컬 '랭보'는 '2017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 쇼케이스 선정작'으로 무대에 오르는 작품이다.

뮤지컬 '랭보'는 안정적인 연출과 뛰어난 작품성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화제를 모으며 대중적으로도 흥행이 기대되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랭보'는  TOM 1관에서 내년 1월 13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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