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SK텔레콤이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SK와이번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류준열 SK와이번스 사장, 힐만 SK와이번스 감독, 박경완 코치, 손혁 코치 등이 참석했다.
SK와이번스 선수단에서는 이재원(주장), 김광현, 한동민(MVP) 박종훈, 노수광 선수 등이 참석했다. 문경은 SK나이츠 감독도 행사에 참석해 힐만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힐만 감독과 이재원 선수는 T타워 1층을 가득 채운 SK텔레콤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또 코치와 선수들은 박정호 사장, 류준열 사장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박정호 사장은 “올해 SK와이번스와 SK나이츠의 승리는 고객과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역사에 길이 남을 경기로 고객과 팬 여러분에게 큰 보답을 해 주신 모든 코칭 스탭과 선수 여러분들이 너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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