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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와 팬의 새로운 소통 창구...플랫폼 ‘사이다’ 론칭”
“아티스트와 팬의 새로운 소통 창구...플랫폼 ‘사이다’ 론칭”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8.11.21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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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엔젤./출처=투비씨앤씨
걸그룹 시크엔젤./출처=투비씨앤씨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투비씨앤씨(대표이사 김한기)는 지난 20일 아티스트와 팬의 특별한 공간 플랫폼 ‘사이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투비씨앤씨 측은 ‘사이다’는 엔터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한 전문 펀딩 서비스로써, 가수나 배우들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팬들과 함께 성공시킨다는 것을 모토로 한다고 설명했다.

‘사이다’의 프로젝트는 가요계의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아티스트들로 첫 선을 보인다. ‘사이다’의 첫 아티스트로는 걸그룹 ‘플래쉬’, ‘시크엔젤’, 여성 록커 ‘주미성’ 트로트 신예 ‘영탁’ 등이 참여한다.

걸그룹 플래쉬./출처=투비씨앤씨
걸그룹 플래쉬./출처=투비씨앤씨

걸그룹 ‘플래쉬’는 지난 2012년 드롭잇팝잇(Drop It Pop It)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힐링돌로써 꾸준히 대중과 함께해 왔다. ‘2014년 아시아 미페스티벌’에서 차세대 걸그룹 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플래쉬’는 ‘사이다’의 첫 아티스트로써 2019년 미니앨범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걸그룹 ‘시크엔젤’은 올여름 유피의 노래 바다를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4인조 여성그룹이다.

또한 히든싱어 소찬휘 편에서 4옥타브의 돋보이는 가창력을 뽐냈던 제주 출신 록커 ‘주미성’과  히든싱어 휘성 편에서 ‘겸임교수 휘성’으로 주목받으며 R&B는 물론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영탁’ 역시 ‘사이다’와 함께 미니앨범 프로젝트로 한 해 활동을 시작한다.

제주 출신 로커 주미성./출처=투비씨앤씨
제주 출신 로커 주미성./출처=투비씨앤씨

이 외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사이다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투비씨앤씨 김한기 대표는 “‘사이다’는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꿈꾸는 공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라며 “아티스트에게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스테이지로, 팬들에게는 아티스트와 함께 꿈 꿀 수 있는 공간으로 대중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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