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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합류- 완전체로 돌아온 EXID 쇼케이스
솔지 합류- 완전체로 돌아온 EXID 쇼케이스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11.23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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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앨범 '알라뷰' 발매기념 쇼케이스 행사 열어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2년 가까이 활동을 쉬었던 메인보컬 솔지가 합류하면서 온전체로 돌아온 EXID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싱글앨범 ‘알러뷰’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EXID의 멤버 하니, 솔지, LE, 정화, 혜린이 앨범컨셉에 맞춰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으로 참석했다.

타이틀곡 '알라뷰'는 EXID가 처음 선보이는 사랑 노래로 하니와 정화의 중저음과 혜린과 솔지의 고음, 엘리의 랩이 잘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구성과 세련된 편곡의 곡이다.

솔지의 합류로 완전체로 돌아온 EXID가 신곡 '알라뷰'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솔지의 합류로 완전체로 돌아온 EXID가 신곡 '알라뷰'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I Love you'(알러뷰) 무대를 선보인 멤버들은 완전체로 돌아온 컴백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갑상선 항진증으로 2년 가까이 활동을 쉬었던 솔지는 "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 정말 기다린 순간이 바로 오늘이었다.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갑상기능항진증이란 병을 앓았는데 그게 사실 완치라는게 없다. 수치로 상태를 점검하는데 정상수치가 된 지 몇 달 됐고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 있다. 지금처럼만 유지되면 앞으로 활동에 이상이 없을 것 같다. 지난 공백기간 동안 멤버들과 팬들을 못 본는게 슬펐지만 한편으론 저를 돌아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올해가 가기 전에 컴백하게 되서 너무 기쁘고 많이 건강해 졌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솔지가 빠진 기간동안 임시로 메인보컬을 맡았던 혜린 "안정적인 보컬, 솔지 언니가 돌아와서 기쁘다"고 전했다. 

옆에 있던 솔지는 "제가 빠진 동안 혜린이가 보컬을 정말 잘했다.제 빈자리를 너무 훌륭하게 채워줘서 고맙다"고 고마움과 만족감을 밝혔다.

하니는 " 저희들이 어딜 가나 많은 분들이 솔지 언니 컴백을 축하해 줘서 너무 기뻤다.  앞으로의 저희들의 순간순간이 기대되고 언니가 합류하고 나니 저 역시 제자리를 찾은 것 같은 안정감을 느꼈서 좋다"고 전했다.

완전체로 돌아와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EXID
5명의 완전체로 돌아와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EXID

LE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작사-작곡해 만든 노래 '알라뷰'는 상대에게 완전히 자신의 사랑을 줘버리는 달달한 곡이다.

혜린은 " 알라뷰는 가장 EXID다운 모습이 표현된 곡이다. 가장 EXID다운 모습은 걸크러시 콘셉트가 가장 우리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ID' 는 21일 미니 앨범 '알러뷰(I Love You)'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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