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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현장 방문' 이어지는 이유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현장 방문' 이어지는 이유는?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8.11.25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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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화성시청역서희스타힐스’ 착공식 현장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출처=서희건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화성시청역서희스타힐스’ 착공식 현장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출처=서희건설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최근 지역주택조합 현장과 주택전시관을 둘러보며 조합원 모집을 독려하는 등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이는 지역주택사업이 건설업계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봉관 회장은 지난달 27일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의 착공식 방문에 이어 이달 2일에는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주택 홍보관 오픈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만4798㎡총 공사비 4797억원의 매머드급 규모로 현재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착공식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서희건설은 미니 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 4차등 각 2천여 세대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가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담양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담양군 담양읍 백동리 248-13번지 일원에 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84㎡ 220세대, 107㎡ 56세대 등 총 276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주택홍보관이 열리면서 1차 조합원 165세대 모집에 180명의 조합원 신청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처럼 서희건설이 다양한 어려움이 산재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도 승승장구를 이어가는 비결은 이봉관 회장의 꼼꼼한 사업 챙기기라고 할 수 있다.

남다른 안목과 노하우로 토지작업과 인허가에 문제는 없는지 사전 검증하고 옥석을 골라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지로 입지의 탁월함은 물론, 분양가 경쟁력을 갖추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업진행 중에 발생되는 문제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자체사업을 추진하 듯 이봉관 회장이 직접 꼼꼼히 살피며 관리하기 때문에 사업 성공률을 높이 있다는 게 관련업계의 중론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주체인 조합을 적극 지원해 사업 성공확률을 높이고 있다”며 “시공사의 풍부한 경험 하에 조합원 모집과 사업승인, 시공까지 순조롭게 이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탄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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