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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레시댄스' 23일 티켓 오픈 개시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레시댄스' 23일 티켓 오픈 개시
  • 권혜진 기자
  • 승인 2018.11.25 2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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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권혜진 기자]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티켓 예매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오는 1월 18일부터 20일 5회차 공연에 한해 ‘플래시위크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최사 예술기획 성우 관계자는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지난 7월 대국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폐막작으로 공연될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덕분에 이번에 웨스트엔드 내한팀의 정식 한국 공연도 성사시킬 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프닝 주간을 ‘플래시위크’로 명명하고, 더 많은 관객이 관람할 수 있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2019년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2019년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에 내한하는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영국 현지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과 함께 내년 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단 5주간 공연된다.

주인공 ‘알렉스’ 역에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손꼽히는 샬롯 구찌, ‘닉’ 역에는 영국의 4인조 꽃미남 밴드 로슨(Lawson)의 리드싱어 앤디 브라운(Andy Brown)이 캐스팅되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동명의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하며,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의 꿈을 키우는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를 다룬다.

뮤지컬 <플래시댄스>의 공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히트팝과 열정 넘치는 스트릿댄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 “예전에 많이 들었던 ‘What a feeling’이 귓가에 맴돈다. 무대로 직접 보고 싶다”, “어릴 적 영화로 보고 노래, 춤 따라 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의 감동을 무대로 다시 느끼고 싶다.”, “멋진 배우들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무대가 너무 기대된다”, “DIMF에서 봤던 커튼콜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 열기를 다시 보고 싶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지난 7월 개최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폐막작으로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What a Feeling”, “Maniac”, “Gloria” 등의 히트 팝송과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주인공들의 파워풀하고 열정적인 댄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풋루스>, <에비뉴 큐>, <리틀숍오브호러>를 제작한 셸어도어 프로덕션과 <라자루즈>, <인 더 하이츠>, <가지즈 앤 돌즈>를 제작한 런어웨이 엔터테인먼트의 공동제작으로 탄생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오는 2019년1월 18일부터 2월17일까지 단 5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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