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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조원 ‘성장지원펀드’ 조성...800개 벤처기업에 투자
신한금융, 3조원 ‘성장지원펀드’ 조성...800개 벤처기업에 투자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8.11.26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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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신한금융
출처=신한금융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신한금융이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3조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를 조성한다.

26일 신한금융은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조성·지원을 위해 그룹 GIB(Group&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을 중심으로 3년간 총 30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GIB사업부문은 지난해 7월 조용병 회장이 그룹 내 자본시장 역량 강화 전략으로 출범한 운용 조직이다.

신한금융의 GIB사업부문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캐피털과 함께 올해 1000억원 규모의 '신한BNPP창업벤처펀드1호'를 결성했다.

아울러 정책출자기관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벤처캐피탈 등을 중심으로 올해 말 약 1조원 규모로 결성될 13개 하위펀드 선정도 완료했다.

신한금융은 내년과 오는 2020년에도 ‘창업벤처펀드’플랫폼을 통해 1000억원씩 총 20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할 예정이다. 하위펀드 선정 및 모집을 통해 매년 1조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참여해 3조원 규모의 펀드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조성된 펀드는 약 800여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의 미래성장동력인 4차 산업,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펀드 조성은 신한금융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그룹 차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최근 신한금융은 SK와 손잡고 사회적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200억 규모의 사회적 기업 전용 민간펀드도 출범했다.

또한 GIB 사업부문은 올해부터 창업 및 벤처 관련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유망기업의 발굴·투자 ▲투자기업의 육성 ▲자본시장 상장으로 이어지는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창업벤처펀드를 통해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혁신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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