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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신라젠 최대주주였던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이철 대표, 법정구속
한 때 신라젠 최대주주였던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이철 대표, 법정구속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8.12.0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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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7000억대 거액의 투자사기로 재판에 넘겨진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유죄를 선고 받으며 법정 구속됐다.

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정진원 판사는 선고공판에서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이 대표는 미인가 투자업체 VIK를 설립하고 수익금을 준다며 투자자들을 현혹시켜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약 3만 명에게서 7000억원을 끌어 모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VIK가 실제 투자 수익을 내지 못하고도 후발 투자자들에게서 받은 투자금을 앞선 투자자들에게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투자자들을 속였다고 판단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 같은 방식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의 전체 피해액은 총 1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 대표는 지난 2015년 구소기소 돼 이듬해인 2016년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이날 재판 결과로 다시 영어의 몸이 됐다.

출처=이철 대표 SNS
출처=VIK 이철 대표 SNS

이철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모든 밸류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면서 “밸류공동체는 영원히 밸류인 마음속에 살아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VIK는 지난 2014년 9월 26일부터 2015년 12월 30일까지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2위 기업인 신라젠의 최대주주로 있었다.

출처=금융감독원
출처=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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