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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넘버식스' 1차 티져영상 공개
웹드라마 '넘버식스' 1차 티져영상 공개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12.06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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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식스’ 1차 티저 영상 공개- 6인의 파격 멜로 드라마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KBS와 컨버전스 TV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POOQ의 첫 오리지널 웹 드라마 '넘버식스' (극본 박선재/박재현, 연출 박기현, 사업지원 콘텐츠진흥원)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POOQ은 넘버식스 프로그램 페이지를 오픈하고 오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물론 대본리딩 현장, 배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본편은 오는 12월 21일 POOQ을 통해 전편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둔 ‘넘버식스’는 ‘6개의 사랑, 6개의 욕망’이라는 부제로 사랑에 대해 서로 다른 비밀을 가진 6명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파격멜로 드라마다.

영담고 방송반에서 친해진 여섯 친구들의 사랑과 비밀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인 6색의 매력을 가진 원탁(비투비 민혁), 민주(백서이), 창경(권영민), 은경(달샤벳 우희), 세준(강율), 세라(한소은)가 출연하여 모든 것을 함께 하였던 친구였지만 10년이 지난 후 말할 수 없는 감정과 비밀들이 드러나며 격정적인 멜로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1차 티져영상을 공개한 웹드라마 '넘버식스' *사진제공 : 컨버전스티비
1차 티져영상을 공개한 웹드라마 '넘버식스'./출처=컨버전스티비

지난 5일에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먼저 6인의 넘버식스 멤버가 모여 파티를 시작한다.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건배를 시작하고 은경은 “한 번 하면 안될까?” 라고 이야기하며 파격 멜로 드라마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민주는 욕조에 몸을 담근 채 돌아서는 원탁을 바라보며 “가지마”라고 말한다.

“나는 이 이야기의 끝에서 나는 총알 6개를 다 쓸지도 모른다”라고 말하는 민주의 목소리로 끝나는 엔딩에서는 민주가 원탁의 뺨을 때리고 원탁이 총알을 넘버식스의 사진에 겨누는 장면이 등장하여 그들이 펼쳐나갈 사랑과 비밀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지난해 최고 히트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를 제작한 컨버전스(대표 최정열)측에서는 “<넘버식스>는 KBS와 공동제작 방식을 통해 플랫폼(POOQ)과 제작사(컨버전스TV)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합한 프로젝트이며, 앞으로 기존의 웹드라마 제작방식을 넘어서 방송사와의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고품질 웹콘텐츠를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웹드라마 ‘넘버식스’는 12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POOQ ORIGINAL 드라마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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