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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개최
10일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개최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8.12.06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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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한해를 돌아보며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프로야구 최대의 시상식인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2018 KBO 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멋진 수트를 차려입은 선수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포토타임이 먼저 치뤄진다.

본 시상에 앞서 동아오츠카가 유소년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물품을 KBO에 전달한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평소 선행으로 귀감이 된 선수에게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시상하는 등 뜻 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SBS 염용석,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가수 레드벨벳과 청하가 축하공연과 KBO 이승엽 홍보대사와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아나운서 신아영, 셰프 최현석, 걸그룹 러블리즈의 미주, 가수 치타, 배우 정겨운, 개그맨 지상렬과 윤정수 등 여러 분야의 스타들이 참석해 시상에 나설 예정이다.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후 5시 40분부터 SBS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 생중계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KBO 상벌위원회에서 선정한 페어플레이상과 클린베이스볼상,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수여하는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이 진행된다.

먼저 2018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된 SK 김광현에게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KBO 리그 선수는 물론 팬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행동으로 클린베이스볼상을 받게 된 두산 이영하와 롯데 오현택에게는 각각 50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상패와 함께 전달된다.

또한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이 담긴 대형 액자와 트로피, 캐논 카메라가 증정되게 된다. 

포지션 별 수상자들은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방송사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로 선정되어 시상식 당일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ZETT에서 협찬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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