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부산 김은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부산을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오는 20일 부산역(부산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 불법유통 인식전환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불법 마약류 사용 폐해를 알리는 홍보 리플릿 배포 ▲ 불법 마약류 퇴치 현수막 게시 ▲모형 마약 시연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 퇴치와 올바른 의약품 구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