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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헌혈나눔부터 친환경 캠프까지...사회공헌 ‘활발’
광동제약, 헌혈나눔부터 친환경 캠프까지...사회공헌 ‘활발’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8.12.28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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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직원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출처=광동제약
광동제약 직원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출처=광동제약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광동제약이 집수리,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고3응원 캠페인, 아동‧청소년 대상 친환경 캠프 등 사회공헌활동하고 있어 주목된다.

광동제약은 지난 27일 임직원 봉사활동과 사회복지단체 후원을 비롯,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은 올해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평택 등에서 총 4회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거주하는 가옥 곳곳을 수리했다.

봉사단은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시설 설치, 단열재 시공 등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해마다 하고 있다.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은 올해 11월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독거노인을 비롯,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400여 장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직접 연탄을 날랐다.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도 열리고 있다. 올해 11월 서울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근무 중 잠시 시간을 내 헌혈을 하고, 받은 헌혈증을 기증해 환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헌혈증과 함께 비타500, 비타500젤리 등의 제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광동제약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대표적인 행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은 ‘비타500 고3 응원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네티즌이 보낸 수능 응원메시지를 집계해 가장 높은 누적점수를 기록한 고교를 선정, 재학생에게 비타500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올해 응원 메시지 응모 수는 29만여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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