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최용석 전무 등 전무 승진 3명, 서준룡 상무 등 상무 승진 11명,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최근 실적 개선과 업황 회복에 따라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 활력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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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 최용석, 정대성, 박형근
▲상무 서준룡, 이상엽, 최원석, 장경희, 한명수, 류정무, 강성운, 김남수, 박종일, 김현술, 장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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