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4:39 (목)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글로벌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글로벌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1.03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대우전자
출처=대우전자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대우전자는 프라이어 오븐이 누적판매 10만 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된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용해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 오븐이다. 기능은 크게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튀김 등 5가지이다.

또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과 세라믹 특성을 살린 '미라클론 히팅' 방식을 적용,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프라이어 오븐은 논스틱 코팅 방식을 적용해 기름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오븐 내부를 고열의 증기로 청소할 수 있는 '스팀 크리닝' 기능을 채택해 음식물 찌꺼기를 10분 이내에 제거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프랑스와 러시아 시장을 필두로 30여 개 국에 수출을 진행했고 매년 2만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현지 요리 자동조리기능을 채용,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대우전자를 인수한 대유그룹의 최대주주인 박영우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로 잘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