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국민연금 기금운영본부가 7일 삼성전자 지분을 일부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최근 보유 중이던 자사 보통주 89만1418주(1.08%)를 장내에서 매도해 지분율이 8.97% (5억9654만4255주)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은 삼성전자의 지분을 10% 미만으로 보유하게 됐다.
앞서 지난 4일 국민연금공단은 삼성전자 주식 10.05%(6억16만2천728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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