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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밀화학,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한미정밀화학,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1.08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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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친화강소기업./출처=한미정밀화학
청년친화강소기업./출처=한미정밀화학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300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 수준과 일과 생활의 균형 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우대 등 청년 채용을 위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127개로, 한미정밀화학은 고용노동부 심사 기준인 3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127개 기업 중 3개 부문 모두를 석권한 기업은 300개 회사 뿐이다.

한미정밀화학은 유연한 근무 문화 구축을 위해 선택시간제, 탄력근무제를 시행하는 한편, 전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감성 업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 본인과 자녀를 위해 학자금을 지원하고, 언제든지 읽고 싶은 도서를 대여해 주는 북 카페 등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장기 인턴십 프로그램 및 일·학습병행제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 관계자는 “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향상에 집중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다양하게 운영하고, 청년 채용을 위해 지역 대학교와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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