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4:39 (목)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혜안 이번에도 통했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혜안 이번에도 통했다"
  • 서재호 기자
  • 승인 2019.01.08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희GO집’ 지역주택사업 투명성 강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출처=서희건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출처=서희건설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서희건설(이봉관 회장)이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 ‘서희 GO집’이 지역주택조합 선택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투명성 강화 경영의 일환으로 오픈한‘서희 GO집’이 지역주택조합 수요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최근 들어 연일 강도가 높아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내 집 마련이 더욱 더 어려워진 시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이어가면서 이제는 중견 건설사뿐만 아니라 대형 건설사들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한 것이 그 증거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기여를 목적으로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지난 1977년 첫 도입됐다.

주민이 직접 조합을 만들어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집을 공동으로 구입하는 것과 비슷해 주택 공동구매로 불리기도 한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여러 사람이 모여 직접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토지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할 경우 사업 진행이 지체되는 것은 물론 추가 진행비가 드는 등의 위험성이상존하고 있어 많은 주의를 요했던 사업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 건설사인 서희건설은 이 같은 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희 GO집’을 오픈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가장 큰 불안요소였던 투명성을 강화시켰다.

‘서희 GO집’은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중 착공이 가능한 조건을 충족했거나 착공이 임박한 사업지를 엄선해 소개하는 서비스이다.

아울러 법으로 정해져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 가능 조건인 조합원 가입률 50% 이상, 토지확보율 95%이상 보다 높은 단계에 있는 사업을 추천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지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특히, ‘서희GO집’은 기존 일반 주택분양 사업에서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토지확보율(계약+소유권이전)을 공개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지체되는 가장 큰 이유였던 2가지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해 리스크를 최소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서희건설이 이런 까다로운 기준으로 사업지를 소개하는 이유는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발생하는 피해자를 방지하고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희망고문을 하며 피해를 주는 일부 업체들 때문에 건실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조합마저도 부정적인 편견을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서희 GO집을 통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수요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희 GO집’을 운영하는 서희건설은 까다로운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대표 건설사다.

서희건설은 사업지연의 주된 이유인 토지 확보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합원 모집에 앞서 토지확보를 우선으로 하여 불필요한 추가부담금을 줄이고 사업 추진 방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법적 착공가능 기준인 조합원 모집률 50%보다 높은 80% 이상 모집 후 착공에 들어가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사업의 빠른 진행과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 GO집’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집장만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