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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새해 맞아 ‘쉑쉑버거’ 한번 먹어볼까?
쉐이크쉑, 새해 맞아 ‘쉑쉑버거’ 한번 먹어볼까?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1.14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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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PC
출처=SPC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SPC그룹은 자회사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2019년 새해를 맞아 ‘내추럴 와인’과 ‘체다쉑’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내추럴 와인의 선두주자인 도멘 게쉭트(Domaine Geshickt) 와이너리의 ‘도멘 게쉭트 리슬링(화이트)’, 오스트리아 구트 오가우(Gut Oggau)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아타나시우스(레드)’, ‘비니프레드(로제)’등 3종의 ‘내추럴 와인’을 오는 3월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도멘 게쉭트 리슬링’은 살구,복숭아 등의 달콤한 과실향과 은은한 백합향을 느낄 수 있으며‘아나타시우스’는 블루베리와 민트향이 뒤섞여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비니프레드’는 투명한 루비색으로 딸기와 장미꽃 향이 난다.

‘내추럴 와인’은 유기농 포도 외 인공적인 첨가물을 배제하고 양조한 와인으로 최근 식음료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의 신제품 ‘체다쉑’도 선보인다. 고소하고 진한 맛의 꾸덕하게 흘러내리는 체다 치즈 소스와 바삭하고 짭조름한 베이컨을 주요 재료로 사용한 ‘체다쉑’은 오는 2월말까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체다쉑’ 외에도 ‘체다 베이컨 도그’, ‘체다 베이컨 프라이’등 체다 치즈 시리즈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올 한해도 쉐이크쉑이 추구하는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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