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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생크림파이’ 디저트파이로 '소확행'
오리온, ‘생크림파이’ 디저트파이로 '소확행'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1.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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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리온
출처=오리온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오리온은 생크림을 주재료로 출시한 ‘생크림파이’ 누적판매량이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약 9개월 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1개씩을 먹은 셈이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공개한 바이럴 영상도 더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리온이 공식 유튜브와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생크림파이의 바이럴 영상은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했다.

천사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내려온 배우 황보라가 사람들을 위해 퍽퍽하고 맛없는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바꿔놓는다는 내용이다.

최근 온라인 영상 트렌드인 ‘B급 정서’와 함께 SF영화와 같은 특수효과를 잘 살렸다는 평과 함께 네티즌들도 “배우 연기가 재미있어 매일 보게 된다”, “내 인생을 바칠 파이”, “생크림파이 최애 과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제과 제품으로는 최초로 생크림을 주재료로 넣어 프리미엄 디저트파이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영국산 생크림과 리얼 초콜릿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과 진한 초콜릿의 조화가 일품이다.

‘생크림파이 오리지널’과 ‘생크림파이 쇼콜라&카라멜’에 이어 지난해 9월 ‘생크림파이 무화과&베리’를 선보여 20~30대 여성들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생크림파이의 부드러운 맛과 차별화된 콘셉트가 20~30대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덕분이라며 제품 개발력 및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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