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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1차 라인업 공개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1차 라인업 공개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9.01.2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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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프라이빗 커브
출처= 프라이빗 커브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오는 5월 25~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이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클래식과 재즈를 오고가며 역사상 가장 뛰어난 트럼페터로 불리우는 윈턴 마살리스(wynton marsalis)가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는다.

그래미 어워드 5년 연속를 비롯해 총 9회 수상, 지난 1984년과 1985년 클래식과 재즈 분야 동시 수상의 기록을 비롯해 무려 총 31회에 달하는 노미네이트와 퓰리처상을 받은 뉴올리언스 출신으로 레전드로 불리우는 뮤지션이다.

1930년생으로 90에 가까운 나이지만 여전한 열정과 노래실력으로 세계가 존경하는 디바 브에나 비스타소셜클럽의 레전드 오마라포르투온도(omara portuondo) 그녀가 한국을  찾는다. 최근 tvn 드라마 '남자친구' ost에도 그녀의 곡이 삽입 됐었다.

정통 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재즈기타리스트 존 스코필드(john scofields)도 내한한다. 화려하고 펑키한 그루브로 현존하는 재즈 기타리스트 중 한명으로 불리우는 뮤지션이다.

부드럽고 감미로우면서 몽환적인 목소리 거기에 트랜디한 비트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대세 '인싸' 뮤지션 라우브(Lauv)도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는다. 2010년 데뷔해 뜨거운 에너지와 폭발적인 무대를 보여 줄 루디멘탈(rudi mental)도 기대가 되는 뮤지션이다.

클래식 사운드에 전자음악을 가미해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며 그래미상 수상은 물론 국내챠트에도 종종 이름을 올리는 클린밴딧(clean bandit)도 한국을 찾는다. 경쾌한 멜로디와 우아한 사운드를 들여주는 재즈밴드 핑크마티니(pink martini)까지 서울재즈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출처= 프라이빗 커브
출처= 프라이빗 커브

2007년 첫 막을 올린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순수 창작 페스티벌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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