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출연자의 열띤 경쟁으로 15명 본선에 뽑혀
[시사브리핑 김해 김은희 기자] KBS전국노래자랑 김해시편 공개녹화가 김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 2일~11일 접수한 총 620여명 중 12시간 치열한 예심을 통과한 15명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초등학생 형제, 할머니․아빠와 함께 출연한 중학생, 친구, 회사원 등 각양각색의 본선 출연자들은 끼와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게다가 한 출연자는 김해 대표 특산품인 한림 딸기와 대동 파프리카를 갖고 나와 전국에 알렸다.
국민 진행자 송해 선생의 맛깔스러운 진행과 함께 김용임, 박상철, 김상배, 이병철, 조은정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민선7기 역사문화도시 김해를 준비하는 첫 해 시민들이 함께 문화행사를 즐기며 하나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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