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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1일 국회서 ‘지역화폐 도입 활성화’ 지원 요청
이재명, 31일 국회서 ‘지역화폐 도입 활성화’ 지원 요청
  • 이영선 기자
  • 승인 2019.01.29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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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1월 13일 파주 금촌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출처=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11월 13일 파주 금촌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출처=경기도

[시사브리핑 이영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국회와 함께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과 함께 오는 3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복지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복지형 성장모델’로서 지방정부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회와 관련 기관·단체, 소상공인,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강창일, 고용진, 권미혁, 김경협, 김두관, 김민기, 김병관, 김병욱, 김성환, 김영진, 김영호, 김종훈, 김철민, 김한정, 김현권, 노웅래, 백재현, 백혜련, 설훈, 소병훈, 송옥주, 신창현, 심재권, 안민석, 유승희, 윤호중, 윤후덕, 이석현, 이용득, 이용주, 이원욱, 이인영, 이종걸, 이학영, 임종성, 정성호, 정인화, 제윤경, 조응천, 최인호, 추혜선, 홍의락 등 국회의원 42명이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려 도의 ‘지역화폐 활성’ 공론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병조 울산과학대 교수가 ‘복지와 지역화폐 연계를 통한 경제효과’, 하종목 행정안전부 지역금융과장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계획 및 기대효과’, 박승삼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하는 경기지역화폐’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단체, 청년 대표, 학부모 대표, 경기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분야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지사가 참여해 지방정부의 지역화폐 도입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화폐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지역화폐 활성화에 대한 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중 도내 31개 모든 시군이 각각 발행하는 ‘경기지역화폐’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고, 각 시군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소재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는 오는 2022년 까지 1조5905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며, 우선 도내 거주 만24세 청년 17만명에게 지급될 청년배당 1752억원과 공공산후조리비 423억원(8만4천명)을 포함, 총 4962억원을 올해 발행할 예정이다.

일반구매자는 액면가의 최대6% 할인된 가격으로 각 시군에서 지정한 금융기관 등을 방문하거나 또는 카드를 지급받아 충전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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