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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성폭행 논란’ 한창인데...승리는 콘서트 홍보(?)
‘버닝썬 성폭행 논란’ 한창인데...승리는 콘서트 홍보(?)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2.09 14:5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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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콘서트 포스터./출처=승리 SNS
승리 콘서트 포스터./출처=승리 SNS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이사로 등재돼 이른바 ‘승리클럽’으로 잘 알려진 클럽 버닝썬에 대한 집단 폭행 논란이 마약과 성폭행 동영상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문호 버닝썬 대표는 성관계 동영상이 버닝썬에서 촬영된게 맞다고 인정했고 경찰은 지난 8일 해당 동영상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이 버닝썬 논란이 시간이 지날수록 화산되고 있는 가운데 승리가 자신의 개인 콘서트 홍보 포스터를 SNS에 게재해 빈축을 사고 있다.

승리는 앞서도 집단폭행 논란이 불거진 지 3개월 간 이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해 팬들의 원성에 못이겨, 결국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승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개인 콘서트와 관련한 홍보 포스터를 게재했다.

그는 이 사진과 함께 영문으로 오는 14일 열리는 첫 솔로 월드 투어인 '더 그레이트 승리 투어 2019 라이브'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이브 스페이스 공연 관련 소개 글을 올렸다.

승리는 올해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솔로 투어 중이다. 지난달 12일 홍콩 공연부터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 오사카, 자카르타를 거쳐 다음달 16일부터 17일 양일간 한국공연을 마지막으로 계획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승리가 자신의 콘서트 포스터를 SNS에 올린 날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최근 유포되고 있는 버닝썬 성관계 동영상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힌 날이기도 하다.

이날 경찰은 “영상이 실제로 버닝썬에서 촬영됐는지, 어떤 경로로 유포됐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내사에 착수했음을 암시했다.

같은 날 이문호 버닝썬 대표도 자신의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버닝썬 성관계 동영상이 클럽 VIP룸 화장실에서 촬영된 것을 인정하면서 VIP룸은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버닝썬 파문이 경찰과 관계자를 중심으로 더욱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승리의 개인 콘서트 홍보글이 게재되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운영에 직접 참여 안했다고 말하면 문제 없다 생각하는 뻔뻔함이란”, “밑바닥이 끝도 없다. 최악의 연예인이다”, “버닝썬 성폭행 성추행 동영상부터 책임져라” 등 비난 댓글을 달고 그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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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 2019-02-09 15:06:53
최악의연예인 ㅠㅠ 파멸을 바란다

인간말종같으니 2019-02-09 15:35:05
이런 무책임한 쌰가지읍는것을봤나. 피해자를위해 이사건을 해결하기위한 노력은 1도없고 양현석이 해결해주겠지 하는심보냐뭐냐. 연예계 미투혹은 제보가 다시 붐이일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