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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새로운 땅부르 호라이즌 캠페인 공개
루이비통, 새로운 땅부르 호라이즌 캠페인 공개
  • 남인영 기자
  • 승인 2019.02.11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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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루이비통
출처=루이비통

[시사브리핑 남인영 기자] 루이비통은 새로운 땅부르 호라이즌(Tambour Horizon) 커넥티드 워치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4명의 재능 넘치는 배우 소피 터너, 저스틴 서룩스, 우라사야 스페르분, 류하오란이 등장하는 영상은 외부 세상과 자신의 내면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그렸다.

루이비통은 땅부르 호라이즌 커넥티드 워치를 다룬 이번 영상을 통해 자연과 건축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원의 형태는 흘러가는 시간과 워치의 디자인을 연상시키고, 모든 존재가 자신들만의 우주와 이루는 유대감의 상징을 구현해냈다.

루이비통은 앞서 선보인 땅부르 호라이즌 워치의 성공에 힘입어 정확한 시간과 개인맞춤 기능을 한층 강화한 땅부르 호라이즌 워치 컬렉션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유광 화이트 세라믹 같은 새로운 소재, 새로운 앱( ‘마이 트레블’, ‘대기 오염’, ‘일정표’)과 새로운 교체형 스트랩을 선보이고 있다.

루이비통 정신이 깃든 다양한 다이얼을 완성할 수 있다. 새로운 땅부르 호라이즌은 사용자의 일상과 함께 하면서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가 되고 있다.

새로운 땅부르 호라이즌은 루이비통의 여행 정신과 창의성을 전달하는 통로이자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워치 경험을 누리는 세상으로 안내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룩과 제스처를 통해 삶의 순간을 담은 스냅샷은 세련된 이미지로 형상화되어, 꿈을 연상시키는 동시에 루이 비통의 가치와 땅부르 호라이즌 커넥티드 워치의 정신을 구현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단순히 시계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개인의 성취를 인정받아 선정된 루이비통 하우스 프렌즈인 소피 터너, 저스틴 서룩스, 우라사야 스페르분, 류 하오란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국 배우 소피 터너는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산사 스타크 역할을 맡아 잘 알려져 있다. 왕좌의 게임은 골든 글로브, SAG, 에미 등 상을 휩쓴 인기 시리즈로 올봄 최종 시즌인 시즌 8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소피 터너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에서 연기한 진 그레이의 역할을 다시 한번 맡아 올해 개봉 예정 영화인 ‘아포칼립스’에 출연한다.

저스틴 서룩스는 미국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 감독, 프로듀서이다. 서룩스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 ‘멀홀랜드 드라이브’에서 처음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HBO시리즈 ‘레프트오버’의 3개 시즌에 출연했다.

데이먼린들로프와 탐 페로타가 쓴 이 드라마는 지난 2016년 피버디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서룩스의 출연작으로는 ‘나를 차버린 스파이’, ‘매니악’, ‘온 더 베이시스 오브 섹스’, ‘뮤트’, ‘미녀 삼총사’, ‘걸 온 더 트레인’, ‘로미와 미셸’ 등이 있다.

작가로 활동하며 ‘아이언 맨2’의 각본을 썼으며,‘쥬랜더1편/2편’ 및 ‘트로픽 썬더’의 공동 각본을 맡기도 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야야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하는 우라사야 스페르분은 국제고등학교 재학 중에 모델로 전격 데뷔했다. 처음 패션쇼에 오른 이후에는 태국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다수의 인기 TV 시리즈에서 주연까지 맡았다.

17세에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 류 하오란은 중국의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을 자랑하며 자선 구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국 젊은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 영상에는 또다른 낯익은 얼굴인 리야 케베데가 등장한다. 에티오피아 출신의 케데베는 모델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이후 배우 겸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보건기구(WHO)와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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