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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2차 라인업 추가 공개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2차 라인업 추가 공개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9.02.1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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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라이빗커브
출처=프라이빗커브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가 재즈 거장과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가 포함된 2차 라인업 15팀을 공개했다.

지난 1차 라인업 윈튼마살리스, 오마라포르투온도- 오마라에스 쿠바, 존 스코필드의 “콤보 66”, 클린밴딧, 루디멘탈 ,핑크 마티니, 라우브에 이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재즈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그래미 어워드를 9회 수상한 이 시대 최고의 재즈 베이시스트 크리스찬 맥브라이드의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앤드 팁 시티(Christian McBride And Tip City), 모던재즈피아노의 거장 브래드 멜다우의브래드 멜다우 트리오(Brad Mehldau Trio), 전 세계를 박수 열풍으로 이끈 빌보드 차트 1위의 신스팝 밴드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Fitz & the Tantrums), 전설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가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는다.

이어 아름다운 멜로디, 엄청난 테크닉의 기타리스트 앤디 맥키(Andy McKee), 레트로소울의 완벽한 재현, 감성적 바이브와 기타 선율의 싱어송라이터 바하마스(Bahamas), 신나는 스윙과 두왑(Doo-Wop)를 구사하는 레트로 트리오더 퍼피니 시스터즈(The Puppini Sisters)가 서재페 라인업에 추가되며 오는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다.

2차 라인업에는 실력있는 쟁쟁한 국내 아티스트들도 대거 포진됐다.

서정적 멜로디와 맑고 진솔한 노랫말의 음유 시인 루시드폴이 '루시드폴 모르폴린 앙상블(루시드폴, 피아니스트 조윤성, 베이시스트 황호규, 기타리스트 진수킴, 드러머 신동진, 퍼커션 파코)'로 관객과 만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쿼텟(스페셜 게스트 선우정아)이 포함됐다.

또한, 네오소울, 힙합, 알앤비 등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음악성과 완벽한 라이브의 크러쉬,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몽환적인 감성의 절묘한 조화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 딘, 재즈, 록, 팝 등 영역 없는 자유분방함으로 독보적인 음악을 발표하고 있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도 서울재즈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빈티지하고 깊은 음색, 보편적 감성을 울리는 마성의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 탁월한 감성보컬과 세련된 무대 매너의 발라드 강자 정승환, 재즈, 팝, R&B, EDM 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의 이진아 트리오가 그들만의 스타일이 넘치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2007년 출발, 올해로 13회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확고한 세계적인 지도를 구축한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로 세계 정상급 프로그램 구성과 수준 높은 무대 연출,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현장 운영, 창의적인 디자인 등으로 해를 거듭하며 더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2월 14일 목요일 낮 12시부터 1일권 프리세일 티켓 예매가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서울재즈페스티벌의 상세한 정보는 공식홈페이지 등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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