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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위한 기금 전달식 진행
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 돕기 위한 기금 전달식 진행
  • 전완수 기자
  • 승인 2019.02.16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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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LG유플러스
출처=LG유플러스

[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돕기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5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두드림 U+요술통장’ 졸업생 기금 전달식과 신입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산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장애가정 청소년이 매월 2만원을 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은 2만원을, LG유플러스 측은 6만원을 적립해준다. 최대 5년간 적립해주는 식이다.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과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사용된다.

아울러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을 각각 멘티·멘토로 지정해 진행하는 멘토링 등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성장도 돕고 있다.

LG유플러스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33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했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24명을 포함해 총 1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총 11억9330만원의 졸업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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