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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니...조쉬 그로반, 마룬5, 노앨 갤러거 내한공연 이어져
봄이 오니...조쉬 그로반, 마룬5, 노앨 갤러거 내한공연 이어져
  • 박병우 기자
  • 승인 2019.02.25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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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이브네이션코리아
출처=라이브네이션코리아

[시사브리핑 박병우 기자]  추운 겨울을 지나 활동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조쉬 그로반, 마룬5를 시작으로 볼만한 좋은 공연들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가장 트렌디한 슈퍼밴드 마룬5의 'Maroon 5 Red Pill Blues Tour Live in Seoul' 공연이 열린다. 이번 내한공연은 새 앨범 [Red Pill Blues] 발매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치뤄진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 2005년과 2007년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등 그래미 어워즈 3회 수상, 앨범 누적 판매 3600만장에 빛나는 마룬5는 보컬 애덤 리바인을 중심으로 기타에 제임스 발렌타인,  키보드에는 제스 카마이클과 피제이 모턴, 베이스에는 미키 매든, 드럼은 맷 플린, 멀티 악기를 담당한 샘 패러로 구성된 미국의 7인조 록밴드이다.

2002년 데뷔 앨범에서 히트한 ‘디스러브’, ‘쉬 윌비 러브드’, ‘선데이 모닝’ 등으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해 두 번째 앨범 수록곡 ‘메이크 미 원더’가 빌보드 핫100 정상을 차지했었고 세 번째 앨범 수록곡 ‘무브스 라이크 재거’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며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2008년 첫내한 공연 이래 2011년, 2012년, 2015년 한국을 찾아 팬들과 함께 호흡했던 마룬5의 5번째 내한공연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PAPAS E&M
*출처=PAPAS E&M

같은 날 영국 BBC 매거진 선정 세계적인 팝페라 아티스트 조쉬 그로반(Josh Groban)이 2월 27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는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등 많은 명곡으로 독보적인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뒤를 잇는 크로스오버계의 슈퍼스타이다.

3년 만에 선보인 8집 앨범 [Bridge] 발매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내한 공연에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River’는 물론, ‘You Raise Me Up’, ‘All I Ask Of You’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혼을 울리는 깊고 따뜻한 바리톤의 소유자 조쉬 그로반의 공연에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을 모두 장악한 라이브 퀸 ‘소향’이 스페셜 게스트로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함께 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브릿 어워드에서 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실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톰 오델(Tom Odell)은 오는 3월 18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어린 시절부터 갈고 닦은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앨범의 전곡을 직접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싱어송 라이터이다. 정식 앨범 발표에 앞서 선보인 첫 EP ‘송스 프롬 어나더 러브’(Songs from Another Love)로 그해 재능 있는 신예를 소개하는 ‘BBC 사운드 오브’ 후보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브릿 어워드 ‘비평가상’(Critics’ Choice)’을 수상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실력으로 새로운 팝 스타로 도약이 기대되는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은 3월 21일, 홍대 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1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소울풀한 음악으로 데뷔와 함께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 루엘은 2017년 발표된 첫 솔로 싱글 ‘Don’t Tell Me’로 엘튼 존(Elton John)에게 ‘14살 남자 가수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놀라운 목소리’라며 극찬을 받았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뮤지션이다.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앨범 부문 3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 코미디언 겸 영화배우 '짐 개피건' 스탠드업 라이브쇼가 4월 2일 오후 8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개피건은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보여 인기를 얻었으며 코난 오브라이언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등 인기 토크쇼의 단골 게스트로도 줄곧 출연했다.

감각적 음색의 주인공 디즈니 출신 배우이자 차세대 팝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는 4월 6일 오후 7시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2010년 디즈니 채널의 인기 시트콤 '라일리의 세상(Girl Meets World)'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던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곡을 쓰기 시작할 만큼 음악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었다.

3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틴팝, 포크, 어쿠스틱 사운드에서부터 일렉트로팝, 하우스 뮤직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유려하게 소화해 내고 있는데, 여기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가사로 공감을 이끌어 내며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성장을 거듭해 가고 있다.

U2, 마이클 잭슨, 데이빗 보위, 비요크, 콜드 플레이 등 수많은 뮤지션이 영향을 받고 극찬한 일렉트로닉 뮤직의 선구자, 테크노의 거장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 Live in Seoul) 4월 26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독일을 대표하는 일렉트로-팝 밴드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는 1970년에 결성하여 크라프트베르크는 신시사이저, 드럼 머신, 주문 제작한 보코더 등 실험적인 악기와 전자 기기 장치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전례에 없던 창조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빌보드 앨범 차트 5위를 기록한 [Autobahn](1974)와 [Trans-Europe Express](1977), [The Man-Machine](1978) 등의 앨범이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일렉트로닉 뮤직이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널리 알린 최초의 아티스트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첫내한 무대에서는 3D 비주얼과 음악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관객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데, 6년 만에 성사된 이번 내한 무대 또한 전자 음악과 3D 영상이 어우러진 한발 더 진화된 ‘라이브 일렉트로닉 3D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하는 파격적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으로 자전적 스토리를 노래하는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이 내한공연을 갖는다.

4월 27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갖는 트로이 시반은 '가장 핫한 21세 이하 아티스트'로 빌보디에서 선정하기도 했다. 2016년 초 발표된 첫 정규 앨범 'Blue Neighborhood '로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2년 전,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던 그는 'Youth' 'Fools' 등 자신의 노래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었다. 이번 내한공연은 'The Bloom Tour'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브리티시 록의 제왕 ‘오아시스’ 출신의 노엘 갤러거가 5월 19일 오후 6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노엘 갤러거 하이 플라잉 버즈 내한공연 2019'라는 타이틀로 한국을 찾는다.

브리티시 록의 전설 오아시스(Oasis) 출신의 노엘 갤러거(Noel Gallagher)는 오아시스에서 보컬과 리드 기타는 무론 대부분의 히트곡 작사, 작곡하였었다.

오아시스 해체 이후 노엘 갤러거는 '하이 플라잉 버즈' 이름으로 지금까지 총 3장의 정규 앨범으로 UK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빌보드 얼터너티브 앨범 차트 등 세계 각국의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는 등 여전히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살아있는 록의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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