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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가구도 오늘 사면 내일 배송...‘내일 배송’ 시작
한샘, 가구도 오늘 사면 내일 배송...‘내일 배송’ 시작
  • 서재호 기자
  • 승인 2019.02.25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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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샘
출처=한샘

[시사브리핑 서재호 기자] 한샘은 베스트셀러 ‘샘’, ‘샘키즈’ 베스트모델이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샘과 샘키즈는 각각 ‘국민 책장’,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한샘은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 4일이던 배송기간을 하루로 줄였다. 오늘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대상 모델은 샘과 샘키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상품 31종에 한하며, 배송 대상 지역은 수도권부터 시작해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수납 선생님’이라는 콘셉트로 출시한 샘 책장과 샘키즈 수납장은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는다.

이후 고객의 욕구와 홈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내추럴, 북유럽, 모던 등 새로운 컬러와 모듈을 추가로 선보인 결과, 샘 책장은 누적 200만 세트, 샘키즈 수납장도 누적으로 100만 세트가 판매되었다.

샘 책장은 3분에 한 개 꼴로 판매되고 있으며, 샘키즈 역시 ‘육아 필수템’으로 통하고 있다.

한샘몰 관계자는 “최근 유통가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익일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샘, 샘키즈에 가장 많이 수납하는 책과 기저귀 역시 오늘 배송할 경우 내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책과, 기저귀 등 살림살이가 배송되자마자 정리가 가능하도록 한샘 역시 홈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샘, 샘키즈 ‘내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니 고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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