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브리핑 전완수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대구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시책 적극 지원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및 자원봉사활동 연계 ▲재난재해대비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식에 참석한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고하열 본부장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정연욱 센터장은 업무협약 체결 후 사계절 테마별 봉사활동 및 안전한 대구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대구지역 소재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맞춤형 나눔을 실천해 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에 일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소외계층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6년 개소 이후 2002 월드컵 대구시 자원봉사 관리 운영 등 현재까지 대형 행사와 재난재해 발생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자원봉사활동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