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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안에 가려진 참혹한 진실을 들여다 보다', 영화 '우상' 언론 시사회 현장
'그안에 가려진 참혹한 진실을 들여다 보다', 영화 '우상' 언론 시사회 현장
  • 윤현진 기자
  • 승인 2019.03.08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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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브리핑 윤현진 기자] 한석규와 설경구 최고의 연기파 배우와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천우희가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우상’ 언론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큰충격을 던져줬던 밀양 집단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영화화해 사회의 아픈 단면에 카메라를 들이댔던 이수진 감독이 이번에도 천우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출처= '우상' 언론시사회
출처= '우상' 언론시사회

영화 ‘우상’은 아들의 뺑소니 사고로 인해 자신의 정치 인생이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같은 아들을 떠나보내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성.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이수진 감독은 "단편영화를 만들던 시절  첫 데뷔작으로 어떤 얘기를 만들까 생각했던게 바로 '우상'이었다. 그때는 상황이나 기회가 안되서 '한공주'를 먼저 만들고 지금 만들게 됐다"고 우상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설경구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목숨과도 같던 아들을 잃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유중식을 맡았다. "제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중식을 이해하기 힘들었었다. 그의 선택을 공감할 수 없었지만 그 인물이 더 궁금해졌었다"고 전했다.

한석규는 "제가 학창시절부터 새로운 한국영화를 꿈꿨었고 한때는 맹렬하게 작업하기도 했었지만 때론 지치기도 했었었다. '다시 해보자' 라는 마음이 생겨났을 때 만난 영화가 바로 '우상'이었다." 고 출연계기를 전했다.

주인공 세명 각자의 사연이 강렬하게 관객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올 '우상'은 오는 20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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